소화가 잘 안 될 땐… '효소' 부터 챙겨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공동훈련센터다. 스스로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중요한 업무다. 교육과정의 특징은 기초단계부터 고도화까지의 단계별 맞춤형 교육이다. 24개 과정에 총 32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정부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이 제조역량을 자생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고 말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기계·자동차부품산업의 IT융복합을 통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 경산시 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지능형 자동차부품 및 의료기기 산업의 IT융합 핵심기술인 센서, 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개발을 지원하고 제품개발에 필요한 장비구축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전국적으로 450여개. 연 25개 내외의 훈련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