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단계적 관세 철회, 아무 것도 동의하지 않았다"
본지 10월 3일자 '소·부·장 대책 100일… 혜택 받은 민간기업 사실상 0' 기사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일 현재 화학물질 취급 시설 인허가 기간을 단축했고 불산 생산 공장 등 신증설 인허가 3건 중 1건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2건은 진행 중이고, 8개 업체 12개 사업장이 특별근로 연장 혜택을 받는 등 위 종합대책과 관련해 혜택받은 민간 기업이 상당수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철회에 아직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정부가 미국의 대중 관세 철회를 원하고 있는 듯하지만 그는 아직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CNBC,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도 철회하고 싶다. 완전한 철회는 아니다"라며 "그들(중국)은 합의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단계 무역 합의에 대한 서명이 이뤄진다면 장소는 미국이 될 거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