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을 위한 환영 만찬을 주재했다. 이날 만찬에는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내외, 마하티르 빈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 내외,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내외,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내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내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내외와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