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金·盧·文 세 대통령의 숙원이자 꿈" 한국당 '아빠 찬스, 아들 공천' 공격에 "떳떳하고 당당, 자랑스럽다"문희상 국회의장은 1일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검찰개혁, 선거개혁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측면에서 촛불혁명 정신이 발현되는 단초를 열었고,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문 의장은 이날 서울 한남동 국회의장공관에서 열린 국회 출입기자단 신년하례회에서 "(검찰개혁·선거개혁을) 마무리 짓는 데까지가 내 소명이라, 끝까지 다 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