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도영, 높은엔터와 전속계약..조여정X장서희X심의영과 한솥밥
코로나 사태의 여파가 서비스업을 넘어 제조·건설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이날 발표된 ‘4월 고용동향’을 두고 이렇게 평가했다. 지난달 업종별 취업자 감소폭은 지난 3월에 비해 대체로 커졌다. 제조업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4만4000명이 감소해 3월(2만3000명 감소)에 비해 감소폭이 컸고, 건설업에서도 5만9000명이 감소(지난 3월 2만명)했다. 물론 서비스업에서 감소폭은 44만4000명으로 지난 3월에 비해 크게 늘었다. 숙박음식...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지난 4월 취업자 수가 외환위기 때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7만6000명 감소했다. 이는 1999년 2월(-65만8000명)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코로나 사태로 기업이 채용을 하지 않거나 일정을 조정하는 등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쉬었음’ 인구도 전년 동월 대비 43만7000명 늘었다. 여기에 가사활동(22만4000명) 인구도 대폭 늘면서 비경제활동 인구가 전년 동월 대비 83만1000명 증가...
경남에서도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연휴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2차 감염 사례로 알려졌다. 13일 경남도와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12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1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부산 139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고 다음 날 부산으로 돌아왔다. 부산시 보건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고용시장이 이처럼 충격을 받은 것은 코로나 감염증 확산에 따른 소비활동 위축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56만 2000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 6000명 감소했다. 외환위기 여파가 미쳤던 1999년 2월(65만 8000명)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4%포인트 내린 59.4%로, 2010년 4월(59.2%)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