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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Новости за 07.08.2020

Vogue.co.kr 

기네스 펠트로가 유행시킬 기이한 뷰티 트렌드는?

그거 아세요? 요가가 전 지구적 '국민' 운동이 된 배경에는 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영향이 컸단 사실을요. 15년 전, 기네스 펠트로가 요가 매트를 들고 파파라치에게 일상을 침해당하고 있을 때만 해도 요가는 '히피 혹은 괴짜들이 하는 운동'에 불과했습니다. '클린 뷰티', '그린 라이프'와 같은 용어도 당시엔 몹시 생소했죠. 웰니스를 신봉하는 2020년이 되어서야 기네스 펠트로의 혜안에 사람들은 무릎을 '탁' 칩니다. [...]

Chosun Ilbo 

[인사] 헌법재판소 외

▲헌법재판소◇신규 임명▷헌법연구관 장시원 현소진▷헌법연구관보 양소연◇서기관 승진▷정보화기획관 조영진▲통일부◇고위공무원 임용▷장관정책보좌관 현창하▲법무부◇고등검사장급 승진▷대검찰청 차장검사 조남관▷대구고검장 장영수◇고등검사장급 전보▷서울고검장 조상철▷부산고검장 박성진▷광주고검장 구본선▷수원고검장 오인서◇검사장급 승진〈대검찰청〉▷반부패·강력부장 신성식▷형사부장 이종근▷공공수사부장 이정현▷공판송무부장 고경순▷과학수사부장 이철희〈서울고검〉▷차장검사 김지용◇검사장급 전보▷검찰국장 심재철▷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문찬석▷서울동부지검장 김관정▷서울남...

Chosun Ilbo 

[부음] 강춘자씨 별세 외

▲강춘자 별세, 이완복 FAphotos 대표 모친상=7일3시 충남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9일8시, (041)621-8011▲김윤재(개명 前 김건이) 前 세계일보 수석논설위원 별세, 양문자 남편상, 김화중 SK C&C 그룹장·김훈 씨엠마케팅컴퍼니 부장 부친상=7일8시 서울현대요양병원, 발인 9일7시, (02)486-4444▲김헌두 별세, 김동진 사업·김호진 서울전파관리소 근무 부친상, 홍미숙 협립정경 근무·김후남 대구한국일보 부장 시부상=7일6시2분 대구 칠곡경북대병원, 발인 9일6시30분, (053) 200-2510▲박...

Chosun Ilbo 

이상우, 아너 소사이어티 父子 회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상우(53·사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부자(父子) 회원'이 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변호사의 부친은 이성구(78) 전 한나라당 의원으로, 지난 2018년 12월 1억원을 기부해 먼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현재까지 아너 소사이어티에는 이씨 부자를 포함해 가족 회원 622명이 가입했다. 기부금은 평소 장애인 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 변호사의 뜻에 따라 장애인 복지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Chosun Ilbo 

"기생충 쾌거 반년 만에… 한국 영화, 창의력 실종되고 있어"

"한국 영화의 세계적 경쟁력은 20여 년 전의 지원을 바탕으로 좋은 인력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거예요.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 그런 장점이 지속될 수 있는지는 굉장히 회의적이에요."7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쾌거를 이룬 영화 '기생충'의 제작자인 곽신애(51)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영화 다음 100년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한 곽 대표는 "제작 여건이 어렵다 보니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작품의 기획부터...

Chosun Ilbo 

대만 코로나 영웅 "초기 외국인 입국 제한이 주효했다"

"코로나 대응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국경 통제였습니다. 초기에 외국인 입국 제한을 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봅니다."7일 오후 서울대 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회'가 주최한 웨비나(인터넷 세미나)에 참석한 천젠런(陳建仁·69) 전 대만 부총통은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공중보건대학원 방역학 박사로 2002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대만 위생복리부(우리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코로나 유행 초기 대만 부총통으로서 방역 조치를 주도한 그에게 '대만의 대(對)코로나 병기'라는 별명...

Chosun Ilbo 

월풀 간 트럼프, 삼성·LG 거론하며 "한미 FTA는 끔찍한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각) 오하이오주 클라이드에 있는 가전업체 '월풀'의 생산 공장을 찾아 자신이 추진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대해 연설한 후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끔찍한 합의"라고 부르면서 "한국과 다른 나라 경쟁 기업이 세탁기를 덤핑 판매하는 것을 찾아내 최고 79%에 달하는 반덤핑 관세를 물렸고, LG와 삼성은 관세를 내는 대신 중국으로 떠났다"고 했다. 2017년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미국무역위원회(ITC)로부터 중국산...

Chosun Ilbo 

처음 겪어보는 긴 장마… 수영복 장사 접었어요

폭염 예고에 여름 매출을 기대했던 가전·패션업계가 '사상 최장 장마'를 만나 울상을 짓고 있다. 대표 여름 가전인 에어컨은 서늘한 날씨 탓에 7월 판매 실적이 크게 꺾였다. 전자랜드의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었고,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도 59% 감소했다.습한 날씨에 제습기 판매량은 반짝 늘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습기 매출이 20% 증가했다. 하지만 제습기 판매 비중은 에어컨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해 긴 장마로 전체 가전 매출은 지난여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패션 업...

Chosun Ilbo 

삼성 호우성금 30억

삼성은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피해 복구 성금 지원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앞서 삼성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키트 1400여개도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담요, 수건, 비누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키트를 2005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다.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를 돕는 침수 전자제품 무상 점검 특별 서비스(삼성전자 서비스), 이동식 세탁 ...

Chosun Ilbo 

통신3사 5G 덕에… 2분기 영업이익 모두 두자릿수 증가

국내 통신 3사가 예상보다 좋은 2분기(4~6월) 실적을 내놨다. 코로나 확산으로 가입자 증가가 정체되고 5G(5세대) 이동통신 투자 부담이 늘었지만 IPTV (인터넷TV)와 기업 간 거래(B2B)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7일 LG유플러스는 2분기에 매출 3조2726억원, 영업이익 23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2분기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59.2% 늘었다. LG유플러스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신업계는 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와 제휴해 자사 IPTV로...

Chosun Ilbo 

'코로나 아이템'이 화학사 희비 갈랐다

7일 롯데케미칼, SKC, 금호석유화학 등 국내 대표 화학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실적을 두고 화학업계에선 "코로나 사태로 희비가 갈렸다"는 분석이 나왔다.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 악화로 화학제품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세정제 원료와 의료 장비 소재 등 '코로나 아이템'을 갖고 있는 기업은 선방했다. 반면 범용 화학제품 위주의 기업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SKC는 2분기에 499억원 영업이익(연결기준)을 올렸다. 전년 동기(482억원)는 물론 지난 1분기(302억원)보다 흑자 폭이...

Chosun Ilbo 

침수차량 벌써 4400건… 문·선루프 열어뒀다면 보상안돼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 피해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7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부터 8월 4일(오전 9시 기준)까지 손해보험사에 12곳에 접수된 차량 피해 건수는 4412건이다. 추정 손해액은 471억2400만원이다.태풍·홍수 등으로 차량이 침수돼 피해를 본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상받는 게 가능할까. 우선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자신이 '자기차량손해' 담보 특약에 가입했는지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이 특약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보상이 되지 않는다.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보상이 어려운 경우도 있...

Chosun Ilbo 

'덕분에 챌린지' 패러디, '덕분이라며 챌린지'

전국의 의대생들은 7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에 반발하며 '덕분이라며 챌린지'를 소셜미디어에서 펼치기 시작했다. 정부가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덕분에 챌린지'의 수어(手語) 손동작을 반대로 해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한 뒤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방식이다. 전국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장이 먼저 시작했는데 이날 오후까지 게시물 500여건이 올라왔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이번 챌린지가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사를 기만하는 정부와 여당을 규탄한다는 의미라고 했다...

Chosun Ilbo 

예고된 전공의 파업, 의료 대란 없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반발해 전국 인턴·레지던트(전공의)가 7일 집단 휴진(파업)에 나섰지만, 대체 인력 투입 등 사전 조치로 인해 우려했던 '의료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병원에선 예약 없이 방문한 환자를 돌려보내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환자들의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전공의 1만6000여 명이 소속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7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응급실·중환자실·투석실 등 필수 진료 인력을 포함해 전면 휴진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연가를 사용한 전공의는 전체의 약 69.1%였다. 그러...

Chosun Ilbo 

카페에서도 식음료 섭취때 빼곤 마스크 써야

앞으로 카페에서 식음료를 주문하고 대기할 때나 섭취 전후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가 카페 방역 지침을 음식점 방역 지침과 분리해 수칙을 강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 강남구 선릉역 한 카페에서 시작된 코로나 집단 감염은 이날 확진자가 1명 늘어나 총 16명이 됐다.이와 함께 수도권의 교회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달아 확인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대본은 이날 "경기 고양시에서는 교회 두 곳을 매개로 한 코로나 확진자가 이틀 사이 최소 14명 ...

Chosun Ilbo 

미스터트롯은 '방역 모범 콘서트'

암전된 무대 위로 그림자들이 하나씩 오르기 시작했다. 360도 회전 무대에 빛이 들어오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 7'이 등장했다. 관객의 LED 머리띠와 응원봉이 일제히 반짝이며 무대를 향해 손짓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테마곡인 '날 보러 와요'로 무대를 열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신인선, 김수찬, 류지광, 황윤성, 김경민 등도 가세해 '미스터트롯' 때 부른 솔로곡과 준결승 듀엣곡, 팀 미션곡을 당시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열창하자 객석은 더욱 뜨거운 감흥으로 달아올랐다....

Chosun Ilbo 

학생은 주는데… 교수 더 뽑겠다는 교육부

교육부가 2024년까지 전국 30여개 국립대에서 총 1818명의 교수(전임 교원)를 증원하겠다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올해 국립대 교수(1만5298명)의 12%를 늘려달라는 요구이다. 같은 기간 대학에 입학 가능한 학생 수는 47만9376명에서 37만3470명으로 10만5906명(22%) 줄어들 것으로 추계되는 가운데 국립대 교수는 늘리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교원 확보율을 높여 지역 국립대 교육의 질이 올라가면 지방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우지만, 교육계 일각에서는 "학령인구가 크게 줄어 대...

Chosun Ilbo 

선수 잡는 악성 댓글… 네이버·카카오 뒤늦게 스포츠뉴스 댓글 폐지

네이버와 카카오가 7일 스포츠 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여자 프로배구 선수 고유민(25)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배경으로 포털사이트 악성 댓글이 거론되자 뒤늦게 재발을 막겠다면서 내린 조치다.네이버는 이날 자사 공식 블로그에 "최근 악성 댓글 수위와 그로 인해 상처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는다는 판단에 따라 '네이버 스포츠 뉴스'에서 댓글을 잠정 폐지한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다음을 운영하는 카카오도 같은 날 "스포츠 뉴스 댓글에서는 특정 선수나 팀, 지역을 비하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이 지속...

Chosun Ilbo 

"정진웅이 먼저 한동훈 덮쳤다"

'채널A 기자의 강요 미수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지난달 29일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USIM) 카드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논란과 관련, 당시 현장에 있었던 수사팀 검사가 이 사안을 감찰 중인 서울고검에 출석해 "정 부장이 먼저 한 검사장을 상대로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고검은 지난주 이 사건 수사팀 소속 장모 검사를 소환해 정 부장이 한 검사장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것이 맞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다. 압수수색...

Chosun Ilbo 

[서초동 25시] 법이 죽어 썩는 死法腐… '대한文國 법률용어집' 화제

'사법부(死法腐): 법이 죽어 썩고 있다(死=죽을 사, 法=법 법, 腐=썩을 부).''법원(法遠): 법과는 거리가 멀다(法=법 법, 遠=멀 원).'최근 법조인들 사이에 이런 내용이 담긴 '대한문국(大韓文國) 법률 용어집'이란 글이 돌고 있다. '대한민국'과 문재인 대통령의 성(姓)을 합성해 지은 이름이다. 현 정권에서 사법기관이 본연의 기능을 상실했음을 풍자하는 내용이다.이 용어집에서 판결은 '올바른 판단력이 결여된 판사의 결론(判=판단할 판, 缺=이지러질 결)'이란 뜻의 '판결(判缺)'로, 법관은 '법이 죽어서 관 속으로 들어간다...

Chosun Ilbo 

천장 뜯었더니… 먹다 남긴 비빔밥·김치가 와르르

회사원 김모(39)씨는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분양권을 사들여 올해 3월 입주했다. 인생 처음으로 마련한 '내 집'이었다. 그런데 지난달 초부터 아파트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고 도배지에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아파트 시공사 하자팀을 불러 천장의 석고보드를 뜯어보고는 경악했다. 천장 빈 공간에서 누군가 먹다 남긴 비빔밥과 국, 김치 등 음식 쓰레기가 악취를 풍기며 썩어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에어컨 포장지, 어른 주먹 크기만 한 콘크리트 덩어리 7개 등 건축 폐기물도 뒹굴고 있었다.어떻게 된 일일까. 입주를 한 달 앞둔 지난 2...

Chosun Ilbo 

한국형전투기 핵심장비 레이더, 국내기술로 개발

한국형 전투기(KF-X)의 핵심 장비인 AESA(능동전자주사식위상배열) 레이더의 첫 시제품이 7일 출고됐다. AESA 레이더는 공중전에서 적기를 먼저 식별하고 지상의 타격 목표물을 찾아내는 데 필수적인 장비로 1000개의 송수신 장치를 독립적으로 작동해 여러 개의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추적할 수 있다. 전투기가 '1000개의 눈'을 가지게 되는 셈이다.방위사업청은 이날 경기도 용인종합연구소에서 한국형 전투기 핵심 장비 AESA 레이더 시제품 출고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제품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내년 상반기에 출고할 한국형 전...

Chosun Ilbo 

美 "올가을 北 ICBM 요격 훈련"

미군이 올가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가정한 요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은 그동안 미사일 요격 훈련을 다수 해왔지만 적성 상대국으로 북한을 특정한 것은 이례적이다.미 미사일방어청 대변인실은 이날 RFA에 "미사일 요격 시험이 올가을에 실시될 것"이라며 "이 시험은 SM-3 블록 2A(고고도 해상 요격 미사일)로 ICBM을 가정한 발사체를 요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이 시험의 근거는 2018 회계연도 국방수권법 1680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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