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맞춤의 요정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패션 변천사
옷 고르는데 한 시간 이상 걸린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에게 스타일리스트가 있을까 없을까? 파란색을 무난하게 잘 맞춰 입었군 싶었는데 이게 뭐람. 손을 흔들어 인사하니 까꿍 하며 덧댄 천이 등장했다. 심지어 저 마리오 같은 콧수염을 뭘까. 자세히 보면 재킷에 얇디얊은 희미한 체크가 보이는데 이마저도 푸른빛을 띠고 있다. (2008) 아무리 생각해도 로다주의 <아이언맨> 투어 중 이 스타일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