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토론토처럼… 해운대 센텀시티에 지하도시 만든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벡스코 주변에 지하도시가 조성된다. 국제회의·전시회 유치를 위한 시설과 문화·상업 공간 등이 들어서는 복합 공간이다.부산시는 센텀시티 벡스코 주변 주요 도로인 센텀남대로, 아펙(APEC)로, 수영강변대로, 센텀3로 등 4개 도로와 벡스코 주차장 등 5곳의 지하 공간을 복합개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하도시 추진을 위해 26일 부산시청 20층 회의장에서 대형 건설사를 초청해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연다. 센텀시티 지하도시는 캐나다 토론토의 거대 지하공간 '언더그라운드 시티'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