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의 날씨] 전국에 ‘장맛비’…중부지방은 ‘물폭탄’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장맛비가 오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날 오는 28일까지 중부지방과 서해 5도에는 100~250㎜, 경기남부와 영서 남부...기사보기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장맛비가 오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날 오는 28일까지 중부지방과 서해 5도에는 100~250㎜, 경기남부와 영서 남부...기사보기
▲금융위원회▷대변인 서정아▲원자력안전위원회▷기획조정관 김성수▲이화여대▷대학원장 김용표▷국제대학원장 이인표▷통역번역대학원장 최미경▷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장 김정권▷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 한재진▷디자인대학원장·조형예술〃 조재경▷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선종▷인문과학대학장 한민주▷자연과학〃 양인상▷음악〃 강영근▷사범〃 황규호▷약학〃 하헌주▷스크랜튼〃 한평림▲경향신문▷편집국장 최병준▷논설위원 이기수
▲동서대 일본연구센터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오코노기 마사오 일본 게이오대 명예교수의 '한반도 분단의 기원' 출판 기념회와 특별 강연회를 연다.▲동해연구회(회장 주성재 경희대 교수)는 28~31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힐턴호텔에서 '제25회 동해 지명과 바다 이름에 관한 국제 세미나'를 연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벡스코 주변에 지하도시가 조성된다. 국제회의·전시회 유치를 위한 시설과 문화·상업 공간 등이 들어서는 복합 공간이다.부산시는 센텀시티 벡스코 주변 주요 도로인 센텀남대로, 아펙(APEC)로, 수영강변대로, 센텀3로 등 4개 도로와 벡스코 주차장 등 5곳의 지하 공간을 복합개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하도시 추진을 위해 26일 부산시청 20층 회의장에서 대형 건설사를 초청해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연다. 센텀시티 지하도시는 캐나다 토론토의 거대 지하공간 '언더그라운드 시티'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지하...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고속도로 휴게소 카페에 커피 추출 기계와 원두 납품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당한 우제창 전 민주당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특혜를 준 혐의로 고발당한 이 사장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강요·업무방해·뇌물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우 전 의원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납품 특혜 의혹은 지난해 12월 불거졌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인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우 전 의원이 이 사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고속도로...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에 농성용 천막을 치면 매일 배상금을 물도록 해달라'며 낸 가처분신청을 법원이 각하했다. 서울시엔 '행정대집행'(강제 철거)이란 수단이 있으니 그걸 쓰면 된다는 게 법원 판단이었다.서울시는 지난달 28일 법원에 '우리공화당의 광화문광장 점거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시 하루 1000만원을 서울시에 지급하게 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에 대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재판장 반정우)가 25일 "서울시의 점유권 침해금지 가처분신청을 각하한다"고 밝혔다. 각하는 내용을 들여다볼 필요도 없이 애초에 성...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차량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법원이 차 값의 10%를 차주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16부(재판장 김동진)는 25일 폴크스바겐, 아우디 차주 123명이 폴크스바겐그룹,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딜러 회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차량 매매 대금의 10%에 해당하는 배상 책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업체들이 79명의 차주에게 각각 156만~538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폴크스바겐그룹은 불법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디젤 차량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조작한 것이 ...
서울 강남경찰서가 어린이 상대 성범죄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모범청소년'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지난 5월 15일 강남경찰서는 가출청소년 쉼터에서 생활하던 황모군을 모범청소년으로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 30만원을 수여했다. 황군이 '불우한 환경을 딛고 근면하게 생활한다'는 이유였다. 황군이 받은 장학증서에는 '타의 모범이 되며 장래가 촉망된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당시 황군은 2014년부터 3년에 걸쳐 평소 알고 지내던 여자 어린이를 상대로 수차례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에 이어 검찰 수사를 받...
불법 시위에서 경찰관 수십명을 폭행하고 경찰차 수십대를 부순 민노총 등을 상대로, 경찰이 적폐 청산 기구의 소송 취하 권고를 무시하고 소송을 강행해 손해액 절반을 받아내게 됐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민노총 등이 2015년 11월 광화문 일대 도로를 불법 점거하고 벌인 민중 총궐기 집회에서 경찰관 92명이 다치고 경찰 버스 52대가 파손된 사건과 관련,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민노총 등이 경찰에 1억9372만원을 배상하라'는 취지의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이는 애초 경찰이 청구한 손해배상 금액의 50.1%를 인정한 것이다. 경...
재외동포재단이 해외 한인 동포들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운영하면서 현지 외교관 자녀와 기업 주재원 자녀 등에게까지 장학금을 지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학 졸업 후 해외 동포 사회로 돌아갈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데, 해외 거주 의사 등을 따지지 않고 장학생을 선발한 것이다.감사원은 25일 '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재외동포재단은 2009년부터 동포 자녀를 국내 대학 장학생으로 초청해 등록금·생활비 등을 지원해주는 '재외동포초청 장학사업'을 운영...
흉기로 전처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현직 경찰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25일 살인 혐의로 전날 검거한 A(54)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 24일 오후 4시 20분쯤 화성시 산척동 자택에서 이혼한 아내 B(49)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범행 직후 지인에게 전화해 "아내를 살해했다"고 말했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거실 바닥에 앉아 있던 A 경위를 긴급 체포했다. A 경위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다.A 경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