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남자들에게 추천하는 향수. 우드와 머스크, 가죽을 절묘하게 조합했다. 스패니시 레더 코롱 12만9천원(100ml), 트루핏앤힐. 사막을 가로지르는 모터사이클 라이더를 떠올리며 만들었다. 가죽과 애니멀 노트가 특징. 퀴르28 59만원대(100ml), 르 라보. 이탈리아 가죽 공방을 연상시키는 향. 오렌지 오일을 더해 세련된 향을 완성했다. 콜로니아 레더 24만5천원(100ml), 아쿠아 디 파르마. 퍼퓸 함량을 높여 지속력을 높였다. 부드럽고 길게 [...]
10월을 말할 때, 당신에게 얘기하고 싶은 액세서리 4. Louis Vuitton 킴 존스는 남자도 ‘잇 백’이 있음을 수차례 증명했다. 빨간 로고를 넣은 키폴, 코끼리와 팜트리가 그려진 포트폴리오, 크리스 네메스와 작업한 유려한 백팩. 그 가방을 탐내지 않았던 남자(사실은 여자도)는 참으로 검약하거나 어떤 수행 중인 도인이었으리라 짐작한다. 킴의 마지막 루이 비통 쇼에서도 가방은 단연 돋보였다. 티타늄과 글레이즈 모노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