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피어 오브 갓 1 ‘오트밀’
어쩌면 이번이 베스트 컬러웨이가 될지도? 2018년 말에 혜성처럼 등장한 피어 오브 갓과 나이키의 협업작, 나이키 에어 피어 오브 갓 1. 피어 오브 갓의 수장 제리 로렌조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고, 앞서 공개된 피어 오브 갓의 6번째 컬렉션이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기에, 많은 이들은 이 신발과 함께 계속해서 이어질 나이키와 피어 오브 갓의 협업이 제 2의 [...]
어쩌면 이번이 베스트 컬러웨이가 될지도? 2018년 말에 혜성처럼 등장한 피어 오브 갓과 나이키의 협업작, 나이키 에어 피어 오브 갓 1. 피어 오브 갓의 수장 제리 로렌조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고, 앞서 공개된 피어 오브 갓의 6번째 컬렉션이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기에, 많은 이들은 이 신발과 함께 계속해서 이어질 나이키와 피어 오브 갓의 협업이 제 2의 [...]
존 르 카레가 말했다. “고양이가 매트에 앉았다”라는 문장으로는 이야기가 시작되지 않지만 “고양이가 개의 매트에 앉았다”라면 그건 확실한 첫 문장이 될 수 있다고. 존 르 카레다운 얘기다. 1960년대 영국 정보부 MI6에서 일하면서 동시에 스파이 소설을 쓰던 그는 신분을 숨기려고 데이비드 무어 콘월이란 본명 대신 존 르 카레란 필명으로 책을 냈다. 시간이 지나 결국 이것저것 다 들통났을 [...]
이솜이 활짝 웃는다. 혹은 매섭게 카메라를 본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좋아했던, 그리워했던 캐릭터가 스쳐 지나간다. 오버사이즈 페이턴트 재킷, 디올. 터틀넥 톱, 플랙. 체크 슬릿 롱 스커트, 메종 마르지엘라. 블랙 롱부츠, 코스. 체크 터틀넥 톱, 튜브 톱 점프 수트, 네트 소재 스커트, 벨트 디테일의 로퍼, 모두 디올. 니트 톱과 플리츠 스커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