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월드 투어 도중 극성팬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9일 소셜 미디어에 "월드투어 중 가수들과 같은 항공편, 호텔을 이용하며 워너원 멤버들의 휴식 및 사생활을 침해하는 극성팬들로 인해 워너원 멤버들은 물론 전혀 무관한 일반 시민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투어가 진행할수록 그 정도가 심각해지며, 가수가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일부 팬은 워너원 멤버들이 머무는 호텔 로비, 피트니스, 수영장, 레스토랑,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에서 24시간 상주하며 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