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나 기법과 스크리토 장식으로 유명한 벨루티가 위블로의 시계에 녹아들었다. 위블로는 2016년에 벨루티와 협업한 클래식 퓨전 모델을 선보였었다. 이는 벨루티의 창립 12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LVMH 그룹의 한 솥밥을 먹는 브랜드끼리의 만남이었다. 벨루티는 원래 구두 브랜드로 시작해 다양한 가죽 제품을 선보였었지만, 최근 의류까지 영역을 넓힌 상태였다. 벨루티의 이름으로 워치 컬렉션을 새롭게 론칭한 것은 아니지만, 스위스 파인
다섯 개의 캘린더 워치로 확인한 올해의 기념일과 공휴일 5. PATEK PHILIPPE Annual Calendar Chronograph 5960/1A 크로노그래프와 캘린더 기능을 결합한 시계는 많아도, 파텍 필립 5960/1A만큼 직관적이면서 효율적인 시계는 꽤 드물다. 부채꼴로 펼쳐놓은 요일과 날짜, 월 표시 창은 그지 없이 명료하고, 6시 방향에 하나로 압축해놓은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다. 임팩트 있는 시계란 바로 이런 것. 7천1백만원대.
<나를 발견한 순간> 제프 베스파, 로빈 브론크, 미메시스 1백 명의 헐리우드 배우가 처음으로 느낀 영감의 순간을 포트레이트와 함께 펼쳐놓았다. < Vinyl. Album. Cover. Art > 오보리 파월, 그 책 바이닐레코드 애호가,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20세기의 한 진보적인 화집을 찾는 사람에게도 유효하다. <아무튼, 서재> 김윤관, 제철소 현대인의 병증에 대해 일단 ‘서재를 가지라’고, 책장, 책상, 의자, 책을 가까이하라고 처방하는 목수의 서재론. <오늘의 인생> 마스다 미리, 이봄 매일 있지만 어떤 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