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화장품의 헤리티지와 노하우의 정수가 담긴 브랜드 '브로앤팁스'의 출시를 선포한 아모레퍼시픽. 20대를 위한 남성 화장품 브로앤팁스는 어렵고 복잡한 과정은 과감히 생략하고, 오직 남성들만 아는 실직적인 피부 고민에 집중해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기념해 남성 뷰티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1970년대부터, 나의 취향, 나의 생각, 나의 스타일이 전부인 2019년 지금까지, 한국 남성의 패션,뷰티 스타일 히스토리를 정리한 화보를 [...]
오늘 하루 중 적어도 5분이나 10분 동안이라도 생산적인 시간의 흐름으로부터 벗어난 순간이 있었나? 멍 때리기의 효용에 대해 의 저자인 제니 오델에게 물었다. 제니 오델의 신간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하지만 제목 때문에 종종 오해를 받는다. “나는 원래부터 특히 디지털 디톡스 같은 자기계발서에는 아예 관심이 없지만, 시중에 수없이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출간되고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게 느낀다.” 그녀의 말에 동감하는 [...]
직장에서 말을 조심하지 않는다면, 큰일나는 시대가 열렸다. 그게 칭찬일지라도 신중해야 한다. 최근에 나는 한 인턴에게 헤어스타일이 예쁘다고 칭찬한 적이 있다. 그때, 한 남성 동료가 이렇게 말했다. “나도 그렇게 말하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말을 꺼내지는 못했어.” 그의 시나리오는 이랬을 것이다. “머리 예쁘네!” “성희롱이에요.” 우리는 그의 말을 웃으며 넘겼지만, 신중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여전히 많다. 칭찬일지라도 그 [...]
갑작스럽게 찾아온 다발성경화증과 함께 블레어의 세계는 흔들렸다.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목표, 새로운 의미를 찾은 셀마 블레어가 다시 만난 세계. 수트, 셔츠, 타이, 모두 셀린 by 에디 슬리먼. 스니커즈, 컨버스. 귀고리, 모두 해리 윈스턴. 지팡이, 애스프레이. 아들 아서 세인트 블레이크와 함께한 블레어의 모습. 블레어의 재킷, 생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빈티지 진, 리바이스. 스니커즈, [...]
던지고, 굴리고, 튕기고, 찬다. 통통 튀는 공의 백만 가지 매력. Big Ball 나무와 철제 소재의 조화가 돋보이는 임스 데스크 유닛 가격 미정, 허먼 밀러 at 인노바드. 파란색 5단 철제 서랍장 16만9천원, 비슬리 at 백홈. 아물레토 트리니티 스탠드 47만1천원, 라문. 책 10만원대, 애술린. 르브론 제임스 아이콘 에디션 LA 레이커스 스윙맨 농구 저지 11만9천원, 나이키. 우드 테이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