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V&A에 한국 설화를 풀어낸 김민주
4월 21일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에서 한국인 최초로 패션쇼를 연 김민주. 런던의 관람객 앞에 한국 설화를 풀어냈습니다. 바로 버려진 공주이자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존재 ‘바리공주’에서 영감을 받았죠.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 박물관인 영국 V&A는 ‘패션 인 모션’에 디자이너를 초청해 패션쇼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1999년에 시작한 패션쇼 시리즈 ‘패션 인 모션’이 지금까지 초청한 디자이너는 알렉산더 맥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