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정신과 실용성의 만남, 록×캐나다 구스
디자이너 황록은 해체주의와 꾸뛰르적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으로 2016년 데뷔 직후부터 주목받았다. 그 관심은 곧 2018년 LVMH 프라이즈, 2021년 안담(Andam) 프라이즈 파이널리스트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Rokh’이라는 이름으로 파리에서 활동하는 그가 서울을 찾았다. ‘캐나다 구스×록×아티스트 맷 맥코믹’ 협업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에서 <보그>를 만났다. INSPIRATION “일상, 스튜디오 그리고 옷.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다. 옷을 만지고 자르다 보면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