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고 한동안 소셜 네트워크 활동도 멈춘 채 고요 속에 지내온 젠데이아. 아마도 완벽한 변신 후 나타날 준비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파리 패션 위크 스키아파렐리 2024 S/S 꾸뛰르 쇼에 등장한 젠데이아는 눈이 부시게 빛났거든요. 스키아파렐리 2024 S/S 꾸뛰르 쇼가 열린 방돔 광장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수많은 인파가 뿜어내던 잡음은 젠데이아의 등장에 일순간 탄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젠데이아는 이날 […]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 조합은 2024년에도 순항합니다. 강렬하던 발렌티노의 꾸뛰르 룩을 지나 2024 S/S 런웨이에도 핵심 실루엣으로 떠올랐죠. 봄까지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추위 탓에 단장은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인 요즘, 가장 수월하게 깔끔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조합이거든요. 실루엣이야 각 잡힌 코트 한 벌만 걸쳐주면 그만이지만 따뜻함을 포기할 수 있나요. 아우터를 걸치기 전 레이어드로 온도를 높여줘야 합니다. […]
‘단발병’ 유발하는 셀럽들의 요즘 단발 스타일링. 이유미 임수정 이주명 최근 인스타그램 피드 속 셀럽들은 속속 단발로 변신 중입니다. 특히 이유미, 임수정, 이주명 등 여자 배우들이 새롭게 시도한 다채로운 단발 펌 스타일에 주목할 만한데요. 힙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이유미처럼 히피 펌 스타일을, 내추럴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원한다면 임수정과 이주명처럼 굵은 S컬 펌을 시도하면 좋겠죠. 얼마 전 […]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가 올봄 한국을 떠납니다. 이미 예정된 이별이지만, 막상 그 순간이 다가오니 아쉬움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푸바오가 4월 초 중국으로 떠나 쓰촨성의 자이언트 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합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중국으로 이동하기 전 한 달 동안 푸바오는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위해 푸바오는 오는 3월 초까지만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
19세기 천문학자로 화성에서 운하를 발견한 후 ‘화성인’이라는 용어를 만든 조반니 스키아파렐리에게서 영감을 받은 스키아파렐리 2024 S/S 꾸뛰르. 다니엘 로즈베리의 초현실주의 공상과학 컬렉션은 우주 먼 곳, 별이란 소재를 런웨이에 올리면서 시작됩니다.
한소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4 S/S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했습니다. 한소희는 꿈만 같던 시간을 소중히 간직했는데요, 그녀의 기억에 새겨진 순간을 함께 볼까요? 이번 디올 오뜨 꾸뛰르 쇼에서 한소희는 완벽한 ‘레이디 디올’로 변신했습니다.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화려한 패턴의 자카드 코트를 매치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비즈 장식 패턴을 더한 레이디 디올 백과 펄 디테일이 눈에 띄는 […]
레이디 가가에게 생소고기로 만든 드레스를 입힌 스타일리스트 니콜라 포미체티. 그가 디지털 패션 플랫폼 사이키(Syky)에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했다. 어떤 규칙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가장 아방가르드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고 불리던 그의 1차 목표는 많은 업계 동료를 스카우트하는 것이다. 포미체티는 사이키가 럭셔리 하우스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도록 돕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오프라인 행사 역시 관장하고 있다. 패션이 신기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
남은 겨울엔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슈퍼모델이자 브랜드 ‘헬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엘사 호스크의 SNS에 답이 있습니다. 올겨울 트렌드 요약본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야무지게 정리되어 있죠. 무엇보다 우리의 옷장과 괴리감이 크지 않아요. 애쓰거나 무리했다는 느낌이 없거든요. 지극히 일상적인 조합에 트렌디한 포인트를 살짝 끼워 넣는 식입니다. 엘사의 SNS에서 이 계절이 지나기 전에 시도해봐야 할 트렌드를 짚었습니다. 아직 정복하지 […]
17년 동안 숙소 생활을 하다가 독립한 지 5개월이 된 가수 규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그는 첫 자취지만, 오랜 숙소 생활로 단련된 ‘살림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그의 요리 실력이었죠. 규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뚝딱 잡채밥을 완성했는데요, 여기에는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그가 최근 새 앨범을 준비하며 6kg을 감량하는 동안 먹었던 저칼로리 ‘다이어트 잡채밥’이라는 […]
킴 카다시안이 발렌시아가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갑니다.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돼 하우스를 대표할 얼굴로 활약합니다. 카다시안의 발렌시아가 사랑은 유명했습니다. 오랫동안 발렌시아가를 사랑한 그녀는 뎀나가 이끄는 발렌시아가에 더 깊이 빠져들었죠. 2021년에는 발렌시아가의 오뜨 꾸뛰르 가운을 입고 등장해 핫한 반응을 얻었고, 2022년 꾸뛰르 쇼에 참석했으며, 여러 차례 하우스의 캠페인에 등장했습니다. 그녀가 그동안 신었던 수많은 판타 슈즈와 시티 백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