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가 여름 무드에 딱 맞는 운동화를 신고 나왔습니다. 헤일리 비버는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운동화를 포지셔닝했습니다. 시크한 블랙 드레스부터 데님, 슬립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운동화는 모든 옷에 매치할 수 있다는 걸 만인에게 증명해 보였죠. 특히 럭셔리 룩에 캐주얼한 요소를 혼합하는 탁월한 능력, 부지런히 세상을 탐구하는 외향적인 성격으로 말미암아 한국에 있는 우리까지 그녀의 운동화 스타일링을 […]
50년 만에 이 슈즈는 패션의 변방에서 천천히 중심으로 다가왔습니다. 트렌디한 슈즈라 말하지 않을 도리가 없죠. 1973년 출시된 투 스트랩 아리조나 샌들은 버켄스탁의 성공을 이끌었으며,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는 평판도 얻었습니다. 버켄스탁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요헨 구치(Jochen Gutzy) 또한 “아리조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걷도록 하겠다는 명확한 목적으로 탄생한 슈즈로 디자인과 기능을 결합했죠”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바비> 예고편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
여름에 입기 가장 좋은 컬러는? 빛에 의한 열을 반사해 입는 사람뿐 아니라 보는 사람마저 시원해지는 화이트입니다. 화이트를 가장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드레스인데요. 여름에도 우아함과 시원함 모두 놓치지 않을 화이트 드레스 소화법을 소개합니다. 오피스 웨어 지난 5월 파리에서 올 블랙과 올 화이트를 오간 카일리 제너. 화이트 크롭트 재킷과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선보이기도 […]
지금 트렌드에 기민한 셀럽들의 데일리 룩에 하루걸러 등장하는 아이템, 튜브 톱! 불과 한 달 전, <보그>에서도 올여름 트렌드로 예견하긴 했지만요. 이렇게 빨리 자리 잡을 줄은 몰랐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화이트 탱크 톱의 인기가 잠잠하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이제 문제는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스타일링하느냐입니다. 코르셋, 뷔스티에, 데님, 레더… 소재부터 스타일까지, 골라야 할 선택지가 많아도 너무 많거든요. 이제 갓 […]
최근 카일리 제너는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섹시함으로 무장했던 그녀의 변신이죠. 클래식한 드레스부터 심플한 수트까지 다양한 룩을 시도해온 그녀가 이번에는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최근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떠난 제너는 코티지코어 패션을 보여주는 플라워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화이트에 블루 플로럴 패턴이 뒤덮인 원피스는 도엔(Dôen) 제품입니다. 허리 부분의 스모크 디테일과 가슴 부분의 리본, 풍성한 퍼프 슬리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
한국에서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도 떠나기 좋은 일본. 최근 엔저 현상까지 이어지면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데요, 일본 여행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금으로 만들어진 액세서리입니다. 최근 일본에 입국할 때 금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다가 낭패를 봤다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금목걸이를 하거나 금귀고리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입국할 때 가방 검사를 당하거나 몇 시간 동안 […]
제니퍼 로렌스가 바비의 시그니처 슈즈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주 우아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당분간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뉴욕을 누비는 제니퍼의 모습은 보기 힘들 겁니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 <No Hard Feelings>의 프레스 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거든요. 시크한 뉴요커의 모습 대신 글로벌 스타로서 반짝이는 순간을 더 자주 마주하게 될 테죠. 그리고 지난 14일 마드리드, 제니퍼는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포토콜에 섰습니다. 불과 […]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조용한 럭셔리 열풍. 이 트렌드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있는데요. ‘옷 좀 입는다’는 셀럽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더 로우입니다. 더 로우의 뒤에는 배우에서 디자이너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쌍둥이 자매, 메리 케이트 올슨과 애슐리 올슨이 있습니다. 돌도 되기 전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올슨 자매는 2006년 더 로우를 론칭하기 전부터 […]
현실적으로 탱크 톱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시기는 햇볕이 내리쬐는 지금입니다. 화이트 탱크 톱과 데님을 조합해 룩을 완성한 샬롯 로렌스. 평범한 듯 보이지만 타이트한 실루엣의 탱크 톱과 넉넉한 오버사이즈 데님 팬츠, 단 두 벌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스테파니 브룩도 블랙 탱크 톱에 가벼운 쇼츠로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군요. 그녀는 선글라스와 팔찌, 독특한 디자인의 […]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자세한 내용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배우 임시완이 시즌 2 주연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15일 <스타뉴스>는 임시완이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임시완은 시즌 1에 출연한 이정재, 이병헌 등과 함께 시즌 2에서 새로운 […]
6월 3일부터 진행된 국립세종수목원의 야간 개장. 근처 가볼 만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라멘코티지 매일 끓이는 닭 육수로 깔끔한 라멘을 선보이는 ‘라멘코티지’.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혼밥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고명으로 숙주, 반숙란, 닭고기를 올리는 토리파이탄이 대표 메뉴인데요. 매운 양념을 넣은 카라이멘, 버터를 넣어 부드러운 미소라멘, 국물이 맑은 소유라멘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명란밥을 추천해요. 이곳의 모든 메뉴는 생맥주와 […]
감정 기저의 우울감을 희석하는 치유의 향기가 있다면 주저 없이 시트러스를 꼽을 것이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든 프로방스의 오렌지 밭을, 캘리포니아의 해변을 거닐고 있는 듯한 상상 속 내러티브를 부여하는 향기. 자연스레 군침을 돌게 하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만드는 마법의 향기 필터라 말하고 싶다. 향수의 세계에서 시트러스는 이 계절 빠질 수 없는 단골 레퍼토리다. 논픽션에서도 이 여름, […]
샤넬의 모든 컬러는 코드로 정의된다. 샤넬 코드 컬러가 제안하는 단 한가지 규칙, 샤넬의 상징적인 컬러에 매료될 것. 샤넬이 오는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샤넬의 컬러를 소개하는 샤넬 코드 컬러 팝업을 선보인다. 샤넬의 컬러를 담은 상징적인 공간과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샤넬의 메이크업 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까지. 직접 샤넬의 컬러에 빠져들어 나만의 […]
니콜라 포미체티(Nicola Formichetti)는 45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패션계에서는 전설로 통한다. 이 디자이너는 디젤, 뮈글러, 유니클로, <보그 옴므 재팬> 등 저명한 브랜드와 매거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슈퍼스타 레이디 가가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성 중립적 하이 컨셉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니코판다(Nicopanda)를 만들고 이끄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그는 2020년 초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지난 20년간 패션계에서 닥치는 대로 일해왔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