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 슈즈 신을 때 필요한 건 오로지 흰 양말뿐
이제 양말도 스타일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것쯤은 모두 알고 있을 겁니다. 어떤 컬러의 양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룩의 완성도가 결정될 때도 있죠. 최근 샤넬이 2024 크루즈 컬렉션에서 레그 워머를 선보인 것도, 헤일리 비버를 포함한 여러 셀럽이 샌들에 양말을 신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며칠 전 2023 F/W 컬렉션을 선보인 마크 제이콥스는 흰 양말과 플랫 슈즈의 조합에 […]
이제 양말도 스타일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것쯤은 모두 알고 있을 겁니다. 어떤 컬러의 양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룩의 완성도가 결정될 때도 있죠. 최근 샤넬이 2024 크루즈 컬렉션에서 레그 워머를 선보인 것도, 헤일리 비버를 포함한 여러 셀럽이 샌들에 양말을 신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며칠 전 2023 F/W 컬렉션을 선보인 마크 제이콥스는 흰 양말과 플랫 슈즈의 조합에 […]
올여름의 멋은 (한쪽) 어깨가 결정합니다! 지난 9일 켄달 제너가 간만에 한쪽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냈습니다. FWRD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였죠. 릭 오웬스의 톱과 스커트를 셋업처럼 갖춰 입었는데요. 광택감이 돌 정도로 매끈하게 코팅된 비스코스 소재에서 1980년대 디스코 무드가 묻어났지요. 켄달 제너뿐만이 아닙니다. 이달에만 벌써 몇 명인지 셀 수 없을 정도로 여러 셀럽이 한쪽 어깨를 슬며시 보이고 있죠. 지난 […]
매끈하고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윤은혜. 방송을 통해 맨얼굴이 공개된 후 그녀의 피부 관리 비법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최근 윤은혜가 유튜브를 통해 스킨케어 꿀팁을 대방출했습니다. 클렌징 오일 세안 세안은 피부 관리의 기본 중 기본! 윤은혜는 클렌징 밤보다는 클렌징 오일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오일이 효과가 좋았다고 해요.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색조 화장을 […]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기 관리의 대가입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죠. 특히 미주 지역에서는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그녀의 피트니스 루틴부터 상징적인 금발 머리에 이르기까지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건강하면서도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제니퍼가 나섰습니다. <보그> 독자를 위해 비공식적으로 건강 비결을 기꺼이 공유했죠. 애플 사이다 비니거 […]
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AI 프로필 사진! 나 아닌 듯, 나 같은(!) 결과물에 만족도가 꽤 높아 이용자가 폭주하고 있죠. AI 프로필 사진은 스마트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 본인 얼굴이 나온 사진을 10~20장 정도 업데이트하면, AI가 이목구비를 분석해 증명사진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입니다. 헤어스타일이나 옷, 메이크업, 표정, 배경 등이 다양해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프로필 사진을 선택할 수 […]
지난 6월 7일과 8일, 부산 하늘 위로 에르메스 스카프가 날아올랐다. 정확히는 에르메스 실크 프린트를 적용한 테크니컬 캔버스로 만든 연이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진 ‘카이트 페스티벌(Kite Festival)’이 한국에 상륙한 것. 청명한 하늘을 알록달록하게 물들인 실크의 아름다운 컬러를 바라보며, <보그>는 에르메스 여성 실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 페세(Cécile Pesce)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 실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가장 중요한 […]
새로운 슈퍼맨의 시대가 열립니다. DC 스튜디오가 고심 끝에 <슈퍼맨: 레거시>에 출연할 새 슈퍼맨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슈퍼맨으로 낙점된 주인공은 배우 데이비드 코렌스웻입니다. 그는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마지막 스크린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슈퍼맨으로 발탁됐습니다. 역대 슈퍼맨은 커크 알린, 조지 리브스, 크리스토퍼 리브, 브랜든 루스, 바로 직전의 헨리 카빌까지 이어졌는데요. 이제 데이비드 코렌스웻이 6대 슈퍼맨으로 이름을 […]
정재형이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선보인 여름 요리 레시피 네 가지를 소개합니다. 프로슈토 에 멜로네 얇게 썬 프로슈토를 한 장씩 떼어낸 후 조각낸 멜론과 함께 플레이팅하면 완성되는 프로슈토 에 멜로네는 간단하면서도 품격 있는 웰컴 푸드로 제격이죠. 멜론이 없으면 참외나 무화과로 대신해도 좋다고 하는군요! 오이 샐러드 정재형이 여름마다 즐겨 먹는 샐러드는 바로 상큼함과 아삭함이 매력인 오이 […]
헤어밴드는 1960년대 가장 뜨거웠던 헤어 액세서리입니다. 당시 프랑스와 스페인의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배우 브리짓 바르도와 카르멘 세비야가 자주 착용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죠. 오래된 액세서리 트렌드로 꼽히는 헤어밴드가 2023년에 돌아왔습니다. 2023년 헤어밴드는 어떤 모습일까요? 헤어밴드가 60년 만에 처음 돌아온 트렌드는 아닙니다. 2000년대 초와 2017년에도 등장한 적 있죠. 그때의 헤어밴드는 화려한 디테일이 많이 들어가거나, 스포티한 무드를 풍겼습니다. […]
지난 26일 베르사유 궁전에서 자크무스의 2023 F/W 컬렉션, 르 슈슈(Le Chouchou)가 공개됐습니다. ‘F/W’라는 말이 무색하게 레이스 톱, 란제리, 마이크로 쇼츠 등 시즌을 가늠할 수 없는 매혹적인 아이템이 무대를 누볐지요. 계절을 헷갈리게 한 건 런웨이 피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남편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게스트로 참석한 빅토리아 베컴이 의외의 아이템을 장착한 채 나타났거든요. 뜨거운 날씨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
그림에 황금을 칠하는 등 독창적인 화풍으로 많은 작품을 남긴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아르누보 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던 그는 유럽 미술계에 새바람을 불러온 인물이기도 하죠. ‘키스’, ‘다나에’ 등 유명한 작품을 남긴 클림트의 마지막을 함께한 작품이 있습니다. 1918년 그가 작고한 후 작업실 이젤 위에서 발견된 그의 마지막 초상화 ‘부채를 든 여인’입니다. 이 그림이 105년이 지난 후 역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