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큰 목표를 설정하지도, 하고 싶지도 않아요””
홍진경은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 정작 그녀는 “하루하루를 살았을 뿐인데 돌아보니 30년이 돼 있었다”고 했지만, 가장 뜨거운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그녀에게 많은 미디어가 축하 자리를 마련해 인터뷰를 청했다. 본인 의사와 상관없는 잔치를 한바탕 치르고 이제 31주년. “30주년이 그랬듯이 올해도 마음에 큰 변화가 없을 줄 알았는데, 패션계에서 활동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보그> 커버 촬영도 반가웠죠. 패션은 늘 즐겨왔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