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샴이 오래된 소방서 건물에 사는 법
연금술사 다니엘 아샴을 새 주인으로 맞아들이자 오래된 소방서 건물에 펼쳐진 상쾌한 민트빛 세상. 퍼렐 윌리엄스와 포르쉐의 러브콜을 받은, 팔로워 143만 명을 거느린 예술계의 유명 인사, 푸르스름한 석고로 온갖 연금술을 부리는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이 맨해튼에 새집을 구할 때, 그의 마음 한구석에는 한 가지 ‘원대한 소망’이 있었다. 바로 차고. 매일같이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에 자리한 작업실까지 차로 오가는 […]